The exposed gabled roof reveals traditional local architecture, contrasted by contemporary pieces and modern fixtures. Archways provide subdued glimpses of adjacent rooms, while large windows provide visual access to the outdoor space.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1967년 지어진 2층으로 구성된 가정집을 리노베이션하여 만든 공간으로 1층은 셀렉트숍 2층은 카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작지만 구성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어떻게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지 그리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지를 중점으로 기획하였습니다.

A fully renovated two stor y space from a family home that was built back in 1967 with the first floor as our select shop and the second as a café.
Our Samcheong store was planned and designed to showcase how to maximize the use of space and its effectiveness within limited boundaries.

1968년도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에서 영감을 얻은 공간으로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에 위치하였습니다. 1층은 여성 및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지하1층은 남성및 전시공간으로 총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공간은 주어진 환경과 조건을 뛰어넘어 자신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려고 했던 68년도의 SF영화처럼 우리 또한 한정된 조건으로부터 포기하지말고 꿈을 현실화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는 70% 이상 재활용할 수 있도록 규격화된 조립식으로 패널들을 개발하여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Located right in front of Seoul Forest , the Discover y store was inspired by the 1968 flim <2001: Space Odyssey>. The first floor is for Womenswear and Lifestyle, and the basement is of Menswear and a gallery. The Discover y store was designed with the background of making of the aforementioned film in mind; to overcome the given conditions and circumstances to realize one's beliefs and ideas. On another note, this ver y store was developed with the concept of sustainability taken in to consideration as the interior modular panels lining the store are eco-friendly and more than 70% recyclable.

삼청, 서울숲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슬로우스테디클럽 터미널의 테마는 혼재(混在)입니다.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직업과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바쁘게 오가던 영등포 민자역사 특유의 풍경 속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이 가운데 중심이 되는 콘셉트는 '밀레니얼 세대' 입니다. 아날로그 정서와 디지털의 뒤섞임을 조화롭게 장착한 밀레니얼 세대의 이미지를 슬로우스테디클럽 터미널에 투영하게 되었습니다.
패션, 라이프스타일, 가구, 음악, 미술 그리고 F&B까지 슬로우스테디클럽 터미널은 서로 다른 카테고리를 한데 모아 하나의 공통된 주제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Our third store after Samcheong and Seoul Forest is located at Lotte Depar tment Store Yeongdeungpo with the theme of 'a mix'. TERMINAL being directly connected to Yeongdeungpo station and the wide range of people with different backgrounds, age and even taste coming and going through the station became the ver y first inspirations of the store. In the midst of this, millennials became another concept that we took on; the image of the generation living through the hamonious times of analog and digital was relfected throughout the store. Slow Steady Club TERMINAL is to tell this story with fashion, lifestyle, furniture, music, art and even food and beverages combined together as 'a mix'.